전시정보

한글갤러리전시

세종이야기·충무공이야기 전시관에서는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감동을 줄 수 있는 한글갤러리전시를 준비합니다.

01 한글갤러리전시 정보
12로보지신, 한글을 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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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시 정보
기간 2012.06.05 (화) ~ 2012.07.01 (일)
시간 오전10시30분 ~ 오후10시30분(오후10시 입장 마감)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 세종이야기 내 한글갤러리 
티켓  
연령  
장소 세종이야기전시장
문의 세종문화회관 전시기획팀 02-399-1153~4 

12로보지신, 한글을 탐하다
입과 귀의 미덕은 소통이다. 그러나 SNS나 메신저가 넘쳐나도 현대인들은 소통의 장애를 앓고 있다. 매일 짜여진 틀에 맞추어 움직이며 인간적인 교감의 장애를 겪는 오늘날 우리의 모습은 로봇과 진배없어 보인다. 이전 전시 <12로보지신, 한글을 탐하다>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의 도구로서 한글을 로봇에 입히는 타이포 아트를 선보였다. 어쩌면 우리의 모습인 12지신로봇들에게 소통과 교감의 장을 열어준다. 

전시 내용
옛날 선비들은 자식에 대한 욕망을 그림 책가도를 통해 표현했는데 이를 ‘바짓바람’이라고 한다. 하지만 오늘날은 바짓바람이 아닌 치맛바람이 불고 있다. 자신에 대한 욕망이 자식에게 투영된 것이다. 12지신로봇의 첫 번째 소통의 장은 바로 ‘여성의 공간’이다. 오롯한 자신의 모습보단 엄마로서 아내로서 살아왔던 그들과의 소통을 시작한다. 12지신과 한글 모두 우주 만물의 다섯가지 걸음걸이인 음양오행 사상 속에 자리한다. 만물의 조화를 추구하는 음양오행 사상을 바탕으로 공간 속에 조화된 12로보지신과 한글 그리고 공간과의 소통을 시작한다.

작가 소개 등
정유경(타이포아티스트)
이번 세종문화회관 한글갤러리 전시를 포함하여 한글을 테마로 한 전시가 7번째이다.
초기에는 단모음으로 작업을 시도하다 몇 년 전부터 한글로 캐릭터와 패턴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한글에 관한 것이라면 문화적, 예술적, 시각적, 소통적 분야에 관심이 있다. 타이포그래피를 기초로 교육과 작가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글을 시각적 이미지로 해석하고, 리듬감 있게 재구성하여 공간속에서 매력적인 모습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처음에는 한글로 무언가 만들기를 시작하였으나, 지금은 한글로서 삶과 희망을 전달하는 타이포아트 표현작가로 살아가고자 한다.

 

02 지난 한글갤러리전시 다시보기
지난 기획전시 다시보기
번호 제목 기간
-251 뜻으로 그린 한글 전, 이규봉의 ‘아름다운 한글’ 이야기 12.07.31 ~ 12.08.26
-252 한글 십사14전_그 난해함에 대하여 12.07.03 ~ 12.07.29
-253 12로보지신, 한글을 탐하다 12.06.05 ~ 1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