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3 (화) ~ 2019.12.30 (월) | |
화요일~일요일
오전10시30분 ~ 오후7시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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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 |
전연령 관람가능 | |
세종이야기전시장 | |
‘365개의 한글이 녹아든 365일’
365명의 한글운동의 유명인사, 전문 캘리그라피 작가 그리고 뜻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아름답고 우수한 우리의 언어인 ‘한글’의 의성어, 의태어를 각자의 개성으로 표현한 ‘365일’을 만날 수 있는 열 번째 전시회가 개최된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캘리그라피’라는 장르로 표현하는 캘리그라피디자인그룹 '어(語)울림'은 매년 ‘한글 일일 달력展’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언어인 한글이 가진 조형적인 아름다움과 우수성 그리고 예술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총 365명이 참여해 365개의 ‘캘리그라피’로써 365일을 표현해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글을 알리게 된다.
전시에는 '한국 캘리그라피 1세대 개척자' 이상현 작가를 비롯하여 캘리그라피 작가, 서예가, 디자이너 등 ‘어울림’을 비롯해 정계, 재계, 연예인 등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365명의 유명 인사들은 각자 선택한 ‘월, 일’에 어울리는 제시어(의성어와 의태어)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게 된다.
365개의 캘리그라피는 모두 붓 외에도 나무젓가락, 풀뿌리, 이쑤시개 등 다양한 도구와 피사체가 사용돼 써진다.
이렇게 쓰인 캘리그라피는 모두가 제각각의 모습을 하고 있고, 이것이 모두 모여 하나의 달력으로 완성되는 것이다.
365개의 캘리그라피 중 유명 디자이너와 인사가 선택한 ‘기념일’이 갖는 의미와 캘리그라피로써 표현하고자한 의미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올해 전시에는 각 달에 어울리는 계절적인 느낌과 소리, 모양 등을 나타내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제시어로 등장할 예정이다.
‘한글일일달력전’ 전시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유명 디자이너와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이 캘리그라피로 적극적으로 알려나간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한글이 가진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 볼 수 있는 뜻 깊은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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