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시 정보

	2019.07.16 (화) ~ 2019.08.12 (월)
	오전 10시30분 ~ 오후7시30분
	무료 전시
	전연령 관람가능
	세종이야기전시장
	02-399-1177~8

한글에서 빛과 소리의 환상곡
━ 나의 이번 작품전은 한글의 아름다운 가치를 회화적으로 표현했다. 한글은 1446년 (세종28)에 만들어졌다. 한글은 사람이 말하는 소리를 기호로 나타낸 글자이다. 한글은 만든 사람과 반포일 제자원리까지 밝혔기 에 1997년 10월 1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제되고 매년 문명퇴치공이 큰 사람에게 문명퇴치 상을 수여한다.
━ 한글은 고유한 우리나라의 글자로 과학성, 독창성, 경제성을 지녔다. 조선의 전통철학 음양오행설을 근거로 제작되어 과학성이 뛰어난 글자이며 세계 어디서도 이런 글자는 찾아볼 수 없다. 자음의 기본 다섯 자 ㄱ.ㄴ.ㅁ.ㅅ.ㅈ.은 오행을 근거로 했으며, 모음 세자는 한국의 전통적 우주관인 하늘. 땅. 사람. 의 삼제(三才)를 바탕으로 한글은 그 어떤 소리도 모두 다 표현할 수 있어 독창성을 가졌다. 뿐만 안이라 한글은 그 창제의 목적이 훈민정음 해례본에서 `어리석은 백성이 쉽게 깨우쳐 쓰기 편하게 만들었다` 고 했다. 한글은 경제적 글이다. 컴퓨터 좌판에서 모음은 오른손 자음은 왼손을 쓰도록 배열되고 또 모발 폰의 좌판은 최소 열두 개로 무한의 소리를 표현할 수 있다. 현대와 미래의 사차산업시대의 생산소비 경쟁에서 앞설 수 있는 경제성의 글자는 한글이다. 한글은 배우기 쉬워서 아침나절이 되기 전에 이를 이해하고, 어리석은 사람도 열흘 만에 배울 수 있다. 영국의 사학자 존 맨은 “한글은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알파벳이다”라고 했다. 세계 많은 언어학자들은 한글의 우수성을 극찬하고 있다.
━ 나는 한글에서 빛과 소리로 한글의 아름다운 숭고미를 찾으려고 한다. 빛이란 모든 물체의 에너지(Energy)의 근원이다. 빛이 없다면 그 어떠한 것도 존재 할 수 없는 암흑의 세상이 될 것이다. 우리는 시각을 통하여 사물을 구별하고 그 특징을 인지하는 것은 빛 속에 무수히 많은 색채가 있기 때문이다. 소리는 청각을 통하여 사물을 구별하며. 소리에도 빛처럼 Energy가 있어 우리는 그 느낌을 인지하고 행동한다. 한국의 고유한 전통(Tradition)인 음양오행설에 근거한 색채와 오음을 통한 표현을 작업해왔다. 한글의 홀소리와 닿소리의 결합에서 이루어지는 초성 중성 종성의 아름다운 소리를 색채로 표현할 때 한글의 새로운 숭고미를 발견한다.     


- 작가소개 -

경력
1999.11.10 고요(월천겔러리청주시수동)
2007.10.30 숲속의 이야기(제천시민회관 전시실)
2008.11.04 숲속의 교향곡(청원군 대청호미술관)
2008.01.21 숲속의 이야기 (온스크골프겔러리)
2010.09.16. The Concert Forest
(서울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
2012.05.08. FANTASIA OF LIGHT AND SOUND
(BCS GALLERY(Long Island City New York. )
2013.04.29. 오방색과 아리랑의 환상곡 (청주예술의전당)
2013.12.14 유월의 노래(청주예술의전당)
2014.10.08. 빛과 소리의 아리랑 환상곡 (인사동 Art People Gallery)
2016.11.15. THE ENSEMBELE OF LIGHT AND SOUND (충북문화관 숲 속갤러리)
2017 09.29 CHEONG ART FAIR 207 (청주공예비엔나레 3층)
2019.07.17.한글에서 빛과 소리의 환상곡.(세종문화회관한글겔러리)

소속
청주미술협회 회원
한국미술협회 회원
주소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장자현대 203-1203
작업실
화실 BLUE M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1길 143-2
E-mail sw7141@naver.com